2024년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어려움도 많은 한 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기업들은 이러한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 뱀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뜻한다고 하네요. 푸른 뱀의 뜻과 같이 저희 IMQA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그 뜻에 어울리는 변화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푸른 뱀과 함께 변화하는 새로운 IM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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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서비스 기업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등장과 점점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대한 이해와 빠른 판단에 대한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이런 복잡한 시스템과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문제를 "빠르게 발견"하고, "알려지지 않은 미지수"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처리"할 수 있을까요?
관찰 가능성, 모니터링에 대한 새로운 접근
이러한 배경에서 모니터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옵저버빌리티(관찰 가능성)은 IT의 복잡한 시스템의 내부 동작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현재 상태를 측정합니다.
옵저버빌리티와 모니터링의 차이는 적절한 계측을 통한 이해에 있습니다. 기업은 서비스와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를 "빠르게 발견"할 수는 있었으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는 데는 많은 리소스가 소모되었습니다. 옵저버빌리티는 실시간으로 서비스와 시스템에서 방출하는 신호를 계측하여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언제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문제가 왜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엮어냅니다.
결국 오늘날의 서비스와 사용자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대응하려면, 모니터링이 아닌 옵저버빌리티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IMQA는 다양한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와 함께 프론트엔드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으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3편의 포스팅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새로운 IMQA, "지혜로운 변혁"
새로운 IMQA는 프론트엔드 성능/장애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보다 세부적으로 사용자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재현하는 세션 분석
사용자 분석은 관찰 가능성과 함께 확장됩니다. 트레이스, 메트릭, 로그를 중심으로 수집된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를 엮어 서비스 시작부터 종료까지, 고객 여정에서의 모든 행동이 하나의 세션으로 연결됩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행동하고 서비스와 상호 작용하는지 파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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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사용자 세션 추적
- 이슈 발생 세션 추적
- 세션 ⇔ 트레이스 분석
- 성능・이벤트・에러 파악
세션 분석은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중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세션은 여러 개의 트레이스로 구성됩니다. 트레이스는 서비스 내에서 발생한 행동을 나타내며 화면 로딩, 앱 상태 전환 (Foreground, Background), 네트워크의 요청/응답, 에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여 추적할 수 있습니다.
세션 분석과 트레이스 분석을 통해 사용자 경험 최적화가 필요한 구간과 요소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서비스를 관찰하고 실제 사용자 경험을 들여다보세요.
수많은 질문에 IMQA로 답하세요.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프론트엔드 영역부터 옵저버빌리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IMQA에 대해 조금 더 빠르게 알고 싶으신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1:1 채팅 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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