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업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 규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는데요. 개선방안에 따르면 은행에 ‘플랫폼 사업’진출을 허용한다는 방안이 있습니다. 각종 금융 업무만 하던 은행에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금융×생활 플랫폼’이 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은행 앱에서도 음식 주문이나 쇼핑 등이 가능해지는 날이 오게 됩니다.
이런 편리한 플랫폼을 도입하기 전, 금융사에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은행의 모바일 앱은 통합 앱을 운용하는 핀테크 업체와 달리 서비스 별로 앱을 분산하면서 한 은행에 20개 가까운 앱을 운용하는 은행도 있었는데요. 로고와 색깔이 비슷해 기능 구분도 어려워 고객의 불편함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은행은 앱 통합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신한, 국민, 하나은행 등 줄지어 통합 앱을 런칭 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넣어 사용은 편리해졌으나 용량이 커져 속도가 느려지고 버벅거리는 등 성능 문제가 생겼죠.
더군다나 이제 은행 앱에서 금융 업무 외에 음식 주문과 쇼핑까지 가능해졌으니,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앱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지요.
오늘은 금융권에서 앱 성능 향상을 위해 어떻게 IMQA를 활용하면 좋은지, IMQA를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활용 가이드를 드립니다.
IMQA 활용 가이드_#3.금융사 편 지금 시작합니다!
# 우리 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라
대시보드
고객들이 우리 앱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하시죠?
은행 앱이라면 고객은 대부분 결제나 송금, 혹은 이벤트 등 앱을 접속하는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접속할 텐데요. 금융 거래가 주가 되다 보니 앱 이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넘어서 불안함을 느끼게 되죠.
대시보드를 통해 고객이 우리 앱을 장애 없이 원활히 사용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대시보드에서는 우리 앱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근 30분 동안의 접속자 수와 실행 수를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현재 우리 앱에 접속하는 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접속자는 중복을 제외한 순 사용자만 카운트하니 더욱 정확한 수를 파악할 수 있죠.
또, 크래시 발생 수를 1분 간격으로 카운트하니 폭발적으로 접속자가 증가했을 때 이에 따른 크래시가 발생하는지의 여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크래시 상위 6, 응답시간 하위 6 URL을 통해 어떤 크래시가 많이 발생하는지, 느린 응답시간으로 인해 어떤 화면이 늦게 뜨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화면이 너무 늦게 뜨거나, 동일 화면에서 반복된 오류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을 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앱 사용 도중 이탈을 하는데요. 화면별 성능 현황에서는 방문율이 높은 화면은 원활히 앱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성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방문율이 낮은 화면은 화면 개선을 고려해 볼 수 있죠.
대시보드로 우리 앱의 실시간 성능을 확인해 보세요.
접속자 수와 실행 수 대비 크래시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어떤 크래시가 주로 발생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가 집중된 시간의 성능을 주목하라
통계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특별 금리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거나 각종 이벤트는 언제 오픈해야 가장 많은 고객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까요? 또,파격적인 금리의 적금을 새로 출시하였는데, 한정된 인원만 신청할 수 있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통계의 타임라인을 활용해 보세요.
타임라인은 각 시간대별로 집계된 데이터 수에 따라 색상을 4단계로 표시하고 있는데요. 색상이 진할수록 데이터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집계된 데이터 수에 따라 색상이 달라 시간대별 데이터 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인사이트도 쉽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통계의 타임라인을 활용해 어떤 시간대에 데이터가 많이 발생하는지 확인해보세요.
특정 시간에 데이터가 몰릴 때는 특히 성능에 주의하세요.
# 장애로 인한 손해, 최소화하는 방법은?
스택분석
최근 A은행에서 모바일 앱 접속이 장시간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죠.
이에 중요한 계약×거래를 위해 제시간에 결제나 송금을 해야 했던 고객들은 금전적인 손해를 보기도 하고 답답함에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예고된 장애가 어딨겠냐마는 특별한 공지도 없이 은행 앱이 아예 먹통이 된 사례였어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 전환으로 은행 점포 축소로 접근성이 떨어져 불만은 폭주를 하였죠.
사실 이런 사례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요.
은행 앱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실검 1위에 오르는 상황, 겪어 보셨을 거예요.
공들여 쌓아올린 은행의 이미지가 단 한 번의 장애로 인해 하락하는 셈이죠.
이미 발생한 장애, 그 시간이 지연이 되면 될수록 더 많은 고객들은 불편함과 불안감에 이탈하게 되는데요.
IMQA의 스택분석으로 장애시간을 단축시켜 고객 이탈률을 줄이세요.
화면 별 성능 분석에서 성능이 저하된 부분을 확인하여 히트맵을 통해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스택분석에서는 오류의 원인을 소스코드 레벨로 분석해 주니, 정확하고 빠르게 오류의 원인을 찾을 수 있어요.
한 시가 급한 장애 해결!
장애의 원인을 소스코드 레벨로 분석해 주는 스택분석을 활용하여 빠르게 원인을 찾아 장애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세요.
# 알림으로 장애를 방지하라
알림
은행 앱 오류,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언택트 시대에 금융권에서도 모바일 앱 서비스는 필수가 되었는데요.
모바일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증폭하는 사용자로 인해 은행 앱은 갈수록 성능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앱 서비스도 마찬가지겠지만 은행 앱에서의 장애는 고객에게 더 큰 타격이 되는데요. 계약 등을 위한 거래, 송금 등 금전적인 서비스가 주가 되다 보니 단 한 번의 오류가 발생해도 고객들은 불안정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게 되죠.
또, 주거래 은행 앱은 모바일에 설치가 다 되어 있을 텐데요. 잦은 오류와 답답하게 느린 앱을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경험한다면 앱을 다시는 사용하지 않고 싶게 되고, 결국 주거래 은행마저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모바일 앱이 은행의 전체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오게 된 거죠.
그렇다면 장애 없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MQA의 알림 기능을 활용하세요.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담당자가 문제라고 생각되는 기준치를 설정하여 기준치 이상이 되면 이메일로 알림을 드려 사전에 앱의 위험상황을 인지할 수가 있습니다.
장애를 예방하고 싶다면 알림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설정한 기준치 이상 초과되면 이메일로 알려드리니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요
금융거래는 편리함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객들은 앱을 사용하기 어렵거나, 잦은 오류로 결제×송금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앱을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IMQA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원인을 빠르게 찾아 복구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소중한 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IMQA를 사용하시는 금융사, 혹은 관심이 있으신 금융사에서 IMQA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IMQA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거나 궁금하신 점, 아주 소소한 질문이라도 저희 정품질님을 찾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IMQA 활용가이드_금융사편은 아래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